티스토리 뷰

치아 건강

치실 사용 방법

목동나무치과 2026. 3. 8. 13:00

치아와 치아 사이 인접면은 칫솔모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치아 사이의 치태를 모두 없애려면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은 단순히 음식물을 빼는 도구가 아니라 치아 옆면을 닦는 특별한 얇은 칫솔입니다.

치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실 사용 방법

 

  1. 치실도 치아 결을 따라서 위 아래로 움직여야 합니다.
  2. 치실을 약 30~40cm (성인 팔뚝 길이 정도) 길이로 끊어줍니다. 너무 짧으면 미끄러져서 잡기 힘듭니다. 양손의 중지에 치실을 가볍게 감아줍니다. 한쪽 중지에는 많이 감고, 반대쪽은 조금만 감아서, 사용한 더러운 부분을 감아들일 여유를 둡니다.
  3.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치실을 팽팽하게 잡습니다. 이때 손가락 사이의 치실 길이는 3~4cm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4. 치실을 치아 사이로 '탁!' 하고 세게 밀어 넣으면 잇몸이 다칠 수 있습니다. 톱질을 하듯 앞뒤로 살살 움직이면서 부드럽게 치아 사이의 접촉점을 통과시켜 잇몸선까지 내립니다. 치실이 잇몸 경계까지 들어갔다면, 치실로 치아를 감싸듯이 C자 형태로 만듭니다. 치아의 옆면 곡선을 따라 둥글게 감싸는 것이 핵심입니다.
  5. C자로 감싼 상태에서 치아 뿌리가 있는 잇몸 안쪽 살짝 깊은 곳에서부터 씹는 면 쪽으로 3~4회 정도 위아래로 쓸어 올립니다. 치아 사이에는 두 개의 치아 면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한쪽 면을 닦았다면, 반대쪽 치아 면도 똑같이 C자를 만들어 닦아줍니다.
  6. 한 곳을 다 닦았다면, 치실을 빼냅니다. 중지에 감아둔 치실을 살짝 풀고 감으면서 깨끗한 새 구간으로 옆 치아 사이를 닦아줍니다. 세균을 다른 치아로 옮기지 않기 위함입니다.

치실을 처음 사용하면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피가 나는 것은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치태가 쌓여 잇몸이 부어 건드리기만 해도 피가 나는 것이죠. 피가 난다고 중단하지 마시고,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계속 관리해주시면 1~2주 내에 염증이 가라앉고 피도 멈추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치과로 가서 잇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잇몸치료 수가를 낮게 책정하고 있고, 낮은 수가의 30%가 본인부담금이라서 저렴하게 잇몸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한다고 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치실 때문이 아니라, 잇몸 염증으로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빈 공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치실은 치아 틈을 넓힐 만큼 굵지도 강하지도 않습니다.

치실은 매 식사 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힘들다면 잠들기 전 1회는 필수입니다. 치실을 먼저 사용해 치아 사이 공간을 확보한 뒤 양치질을 하면 불소 성분이 치아 사이로 더 잘 스며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 전에, 양치 후에 꼭 치실 하세요.

http://namu.dental

 

목동나무치과

대학학원 건너편 오목교역 8번 출구 목동나무치과

namu.d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