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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 칫솔 사용법

치실이 가장 좋지만 치실 사용이 힘들면 대안으로 치간 칫솔과 손잡이 치실도 있습니다.

치간 칫솔은 이쑤시개 대용이 아닙니다. 이쑤시개는 잇몸을 찌르고 치아 사이를 넓히는 주범입니다. 이쑤시개는 언제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 칫솔은 이쑤시개가 아니라 치아 사이를 닦는 작은 칫솔입니다.

치간 칫솔은 치아 사이에 넣었을 때 저항감 없이 부드럽게 들어가되, 약간 꽉 차는 느낌이 드는 크기를 고릅니다. 처음 사용하신다면 가장 얇은 SSS(0.7mm 이하) 크기부터 시작해서 점차 본인에게 맞는 굵기를 찾아가세요.

치간 칫솔과 손잡이 치실 용도별 분류

치간 칫솔을 치아와 치아 사이에 수직(직각)이 되도록 조심스럽게 밀어 넣습니다. 잇몸 쪽이 아니라 치아의 옆면을 닦는다는 느낌으로 앞뒤로 3~4회 정도 왕복 운동을 합니다. 잘 들어가지 않는 좁은 틈새에 억지로 밀어 넣지 마세요. 그곳은 치실을 써야 할 자리입니다.

입 안쪽 깊숙한 어금니는 일자로 넣기 힘듭니다. 이때는 철사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구부리면 훨씬 수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치간 칫솔은 1회용이 아닙니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조한 뒤, 칫솔모가 닳거나 철사가 휘어지면 교체합니다. 보통 1~2주 정도 사용합니다.

손잡이 치실 사용법

손가락에 치실을 감는 것이 어렵거나, 입이 작아 손을 넣기 힘든 분들은 손잡이 치실(Floss Pick)이 있습니다.

F형(일반형)은 앞니 사용에 편리합니다. 어금니에 쓸 때는 볼을 많이 당겨야 해서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Y형은 손을 깊숙이 넣지 않아도 어금니 사이를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치실 부분을 치아 사이에 댑니다. 한 번에 끼워 넣지 말고, 슬금슬금 톱질하듯 좌우로 움직이며 부드럽게 잇몸선까지 내립니다. 실이 들어갔다면 치아 쪽으로 힘을 주어 실을 밀착시킵니다. 잇몸 안쪽에서부터 치아 씹는 면 쪽으로 위아래로 튕기듯 쓸어 올립니다.

단순히 음식물만 빼내는 게 아니라, 치아 옆면에 붙은 치태를 긁어낸다는 느낌으로 닦아야 합니다. 한 번 닦고 나면 실에 이물질이 묻습니다. 물로 헹구거나 휴지로 닦아낸 후 다른 치아로 이동해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실이 기본입니다. 치실 사용이 힘든 경우 손잡이 치실을 사용합니다. 잇몸이 내려가 공간이 생겼거나, 치아 교정 장치, 브릿지, 임플란트 부위, 그리고 덧니가 있거나 치열이 고르지 않는 경우에는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 칫솔과 손잡이 치실은 들어가지 않는데 억지로 쑤셔 넣으면 안 됩니다! 잇몸이 건강하여 치아 사이 틈이 거의 없는 젊은 분들이나 빽빽한 치아 부위에는 치실을 쓰는 것이 정답입니다. 치간 칫솔은 저항감 없이 부드럽게 들어가는 곳에만 사용하고, 억지로 넣다가 잇몸을 찌르거나 치아를 벌어지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구강세정기 사용법

워터픽, 아쿠아픽 등 구강세정기는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을 고압의 물줄기로 씻어내는 기구입니다. 구강세정기로 치실을 대신할 순 없지만 양치의 마지막으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남은 부유물을 씻어낼 수 있어 좋습니다.

구강세정기를 실제로 처음 사용해보면 상쾌함으로 만족도가 무척 높습니다. 교정 환자, 임플란트 시술자, 잇몸이 약한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입냄새가 있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구강세정기와 휴대용 구강세정기

 

  1. 물통에 물을 채웁니다. 찬물은 이가 시릴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처음 사용한다면 반드시 가장 약한 단계(Low)에서 시작하세요. 익숙해지면 조금씩 높여야 잇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입안에 넣기 전에는 켜지 마세요. 사방으로 물이 튑니다. 상체를 세면대 쪽으로 숙입니다. 구강세정기 팁(tip)을 입안에 넣은 뒤 이제 전원을 켭니다.
  3. 팁 끝을 치아와 잇몸 경계선에 90도(수직)가 되도록 조준합니다. 잇몸선(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선)을 따라 천천히 이동합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에서는 잠시(약 2~3초) 멈추어 물줄기가 사이를 통과하게 합니다. 양치 순서와 마찬가지로 상악 우측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치아 앞면과 뒷면을 모두 세정합니다.
  4. 사용 후 물통의 물은 모두 비우고 건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강 세정기가 치실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치아끼리 꽉 맞닿은 면의 세균막은 치실의 마찰력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구강 세정기는 마무리 헹굼및 잇몸 마사지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염증이 있는 경우 초기에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쁜 피와 염증이 빠지는 과정일 수 있으나, 출혈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하면 수압이 너무 세거나 잇몸 질환이 심한 것이니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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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나무치과

대학학원 건너편 오목교역 8번 출구 목동나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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